바람난남편 이혼시재산분할 줘야할까

 

 

 

 

 

바람난남편을 둔 와이프는 매일이 힘든 시간이죠. 

나랑 결혼까지 해놓고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던 것을 알고 나니,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

상간녀를 둔 것을 생각만해도 같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싫을 때는 이혼을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면 소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혼시재산분할, 바람핀 위자료 등의 문제도 있지만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친권, 양육권도 정리해야 합니다.

자녀가 없거나 이미 다 커서 굳이 양육을 할 필요가 없을 때는

상간녀위자료와 재산분할 두 문제가 치열한 쟁점이 됩니다. 

 

 

 

바람난남편과 이혼도 하는 마당에 상간녀소송을 안 하실 분은 없을 겁니다. 

내가 받은 상처만큼 너도 위자료 내면서 힘들어봐!

이렇게 외치려면 외도증거수집이 끝나 있어야 하며, 누구도 반박하지 못하는 정도이면 더욱 효과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상간녀위자료를 받을 정도로 인정된 증거는 남편과 이혼할 때 위자료를 청구하면서 또 사용됩니다. 

바람핀증거수집의 중요성을 몇번이고 말하는 것이 입아플 일이 아니란 것이 실감나시나요? 

 

 

 

이혼을 결심한 상태라면 이혼후의 삶도 생각해야 합니다. 

재산과 외도위자료를 갖고 사람의 터전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바람난남편에게도 이혼시재산분할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결혼했다는 것도 잊고 상간녀를 만난 것 아니냐!!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은데!! 말씀하시는 아내분들이 많지만 재산분할권은 다르게 적용됩니다.

바람이 났든 안났든 남편과 나눠가져야 한단 말이죠. 빚도 말입니다.

 

이혼시재산분할에 포함되는 재산은 부부가 공동으로 늘린 것을 말하는데, 미혼일때부터 갖고 있던 것은 제외하게 되고 부채는 포함됩니다.

결혼 후라도 상속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게 되죠. 그리고 양육권자가 된다면 그 비율도 약간 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같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실거래액만 생각하지 마시고, 담보, 대출 받은 것도 계산하셔야 하는 겁니다.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할 점은, 부부 둘 중에 명의가 누구든 상관없이 공동재산으로 본다는 점으로

전업주부라 본인의 명의로 갖고 있는 것이 없다고 해도 충분히 재산 분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재혼의 경우에도 재혼 후에 부부가 함께 일구어둔 것이라면 가능합니다. 

 

 

바람난남편과 이혼시재산분할을 하면서 계산도 어렵고, 재산목록작성도 복잡하다면 이혼전문변호사와 함께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많은 사건을 맡아서 해보았고 만족스러운 판결을 받은 건수도..전문가답게 많을 수 있잖아요.

 

 

상간녀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책배우자 이혼소송도 진행하려고 하면 고민해야 할 것도, 선택해야 할것도 많습니다.

그때마다 무엇이 합리적인 결정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혼전문변호사로서 언제든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상담을 받아보세요.